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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ORE Beautiful World’ 희망가게·뷰티풀 라이프 통해 여성 자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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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ORE Beautiful World’ 희망가게·뷰티풀 라이프 통해 여성 자립 지원

입력
2018.04.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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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희망가게 1차 창업주 공개모집 포스터.
올해 희망가게 1차 창업주 공개모집 포스터.

아모레퍼시픽의 사회공헌활동은 창업자와 CEO가 지속적인 관심을 보임으로써 구성원들 또한 자율적으로 실천하는 등 자연스럽게 기업문화로 정착되었다.

아모레퍼시픽은 ‘A MORE Beautiful World’라는 비전 아래, 모든 여성들이 저마다 꿈꾸는 삶을 누리며 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여성’, ‘자연생태’, ‘문화’ 등 3대 핵심 활동 영역을 중심으로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아모레퍼시픽은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자해 국내 최초 유방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하고, 유방건강 의식향상을 위한 핑크리본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대표적인 행사로는 ‘핑크런’이 있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핑크런은 유방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매년 전국 5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러닝 축제다. 2001년부터 2017년까지 약 32만 3,000여 명이 참가하고 총 35억원이 넘는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해 건강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부모 여성의 자립을 위한 창업 대출을 지원하고, 창업주와 그 가족들이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는 ‘희망가게’ 사업은 2004년 1호점 개점 이후 100호점(2011년), 200호점(2013년)을 거쳐 2017년까지 전국에 총 334개 매장이 개설되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되는 희망가게 창업 대상자에게는 최대 4,000만원의 창업자금(보증금 포함)이 상환금리 연 1%로 제공된다. 신청 시 별도의 담보나 보증을 요구하지 않으며, 신용 등급과도 관계없이 창업 자금을 대출해 주는 희망가게 사업은 지난 2016년 신청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70%(월 소득 2인 가구 197만원, 3인 가구 254만원 이하/현재 기준으로 산정)’로 완화했다.

자세한 정보는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 포털 사이트(http://apgroupcsr.com) 및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www.beautifulfund.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뷰티풀 라이프는 아모레퍼시픽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부한 기금을 바탕으로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국 취약계층 여성(다문화, 탈북 여성, 미혼모, 노인 여성, 시설 퇴소 청소년 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기술교육을 통해 취업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뷰티풀 라이프 공모 사업은 총 7억원 규모로 20여 개의 기관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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