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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엘레비트, 임신 전~수유기 필수 영양소 19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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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엘레비트, 임신 전~수유기 필수 영양소 19종 포함

입력
2018.01.15 20:0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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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산 0.8㎎ㆍ철분 60㎎ 포함…태아 신경관 결손 예방 93%나 낮춰

임신은 신혼부부의 가장 큰 목표의 하나다. 그러나 임신ㆍ출산이 점점 어려워지면서 건강한 임신을 위해선 계획단계부터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식사로 섭취할 수 있지만 일부 영양소는 식품 섭취만으로 필요량을 충족하기 어려워 영양소 권장섭취량을 잘 숙지해 비타민제 등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엽산은 태아의 척추, 뇌, 두개골이 정상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다. 엽산을 적절히 먹으면 선천적 장애의 25%나 되는 태아 신경관 결손 발생률을 25~30% 떨어뜨린다. 미국예방정책국특별위원회(USPSTF) 가이드는 가임기 여성은 임신 1개월 전부터 0.4~0.8㎎의 엽산을 매일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한국영양학회 가이드(2015년)는 임신 기간에 하루 성인 여성 권장 섭취량인 0.4㎎보다 0.22㎎을 더 많이 섭취하도록 권하고 있다.

철분도 임신부에게 필수적인 영양소다. 임신할 동안 태아와 태반이 성장하면서 철분이 크게 필요해진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임신부의 철분 결핍성 빈혈 예방을 위해 매일 60㎎의 철분을 섭취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바이엘코리아의 ‘엘레비트’는 전문기관의 임신부 권장 섭취량에 맞춰 1정 당 엽산 0.8㎎ㆍ철분 60㎎과 비타민 B군, 미네랄 등 모두 19가지 필수 영양소가 포함돼 있다. 임신 전부터 수유기까지 아기와 엄마에게 필요한 영양성분을 보충하는데 도움을 준다. 지난 30년간 60여 개국 임신부가 사용해 온 의약품으로 4년 연속 세계 판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엘레비트는 지난해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태아 신경관결손 예방 적응증까지 획득했다. 엘레비트를 먹은 그룹이 영양보충제를 먹지 않은 그룹보다 태아 신경관결손 발생률이 93%나 낮았다는 임상결과에 따른 것이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엘레비트
엘레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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