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쌍둥이와 상봉한 호날두… 컨페드컵은 마감

알림

쌍둥이와 상봉한 호날두… 컨페드컵은 마감

입력
2017.06.30 07:28
0 0
쌍둥이를 안고 기뻐하는 호날두. 호날두 인스타그램
쌍둥이를 안고 기뻐하는 호날두. 호날두 인스타그램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가 대리모를 통해 얻은 쌍둥이와 상봉했다.

호날두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환한 웃음을 지으며 쌍둥이를 안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두 명의 새로운 내 생명들을 안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썼다.

쌍둥이는 지난 8일 미국에 있는 대리모를 통해 태어났다. 호날두는 러시아 컨페더레이션스컵 개막 전 이 소식을 들었다. 호날두는 29일 칠레와 준결승전이 끝난 후 대표팀의 허락을 얻어 쌍둥이를 만나러 갔다.

호날두는 쌍둥이 상봉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침내 내 아이들과 함께 만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고 쓰기도 했다. 그러면서 “포르투갈 축구협회장과 대표팀 감독님이 잊지 못할 배려를 해줬다”고 감사를 전했다.

2010년에는 대리모를 통해 호날두 주니어(7)를 얻은 바 있는 호날두는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호날두는 이로써 컨페더레이션스컵을 마감했다. 다음 달 2일 멕시코와 3ㆍ4위전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윤태석 기자 sportic@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