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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오늘을 잊지 마 - 사라진 25살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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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오늘을 잊지 마 - 사라진 25살의 기억

입력
2017.09.02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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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SBS 제공
SBS 스페셜. SBS 제공

오늘을 잊지 마 - 사라진 25살의 기억

SBS 스페셜 (SBS 오후 11:05)

비극적인 영화나 드라마의 단골소재, ‘기억상실증.’ 어느 순간 기억을 잃어 과거와 단절된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연출되지 않은 현실에서 기억상실자들의 삶은 어떠할까? “모르는 사람이 인사를 해도 아는 척을 해요. 못 알아보면 미안하잖아요.” 25살 주연이의 말이다. 5분마다, 매일 매일 똑같은 하루를 반복하는 주연이와 그 가족들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갖고 싶다. 또 다른 주인공은 소리 또한 25살이다. 지난 겨울 갑자기 혼수상태에 빠진 후 3개월 만에 돌아온 의식. 하지만 소리의 기억은 모두 지워진 상태였다. 조금은 특별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힘겨운 이야기.

MBC 오지의 마법사.MBC 제공
MBC 오지의 마법사.MBC 제공

어서와, ‘캄차카반도’는 처음이지?

오지의 마법사 (MBC 오후 06:45)

야생 그대로의 자연과 동물, 그리고 인간이 공존하는 장소 러시아 캄차카반도. ‘신비의 땅’에 <오지의 마법사>가 떴다! 오지의 마법사 최초 여성 멤버로 합류하게 된 배우 한채영은 힘든 오지 생활을 견뎌낼 수 있을지 우려하는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데… 순수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캄차카반도를 사로잡은 한채영의 무전 여행기가 시작된다. 새로운 팀과 함께 도전한 캄차카반도 연어 낚시는 상상할 수 조차 없는 상황을 자아낸다. 세계 연어의 1/4이 찾아오는 캄차카반도에 임자도 출신 ‘섬소년’ 진우가 찾아왔다. 과연 그는 연어를 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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