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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디자이너도 호평한 LG ‘G6’ 기대감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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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디자이너도 호평한 LG ‘G6’ 기대감 솔솔

입력
2017.02.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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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가 임박한 LG G6의 디자인에 좋은 평가를 내린 톨스텐 밸루어. LG전자 제공
공개가 임박한 LG G6의 디자인에 좋은 평가를 내린 톨스텐 밸루어. LG전자 제공

올해 LG전자 휴대폰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전략 스마트폰 ‘G6’가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톨스텐 밸루어(Torsten Valeur)에게 호평을 받았다.

톨스텐 밸루어는 LG전자가 22일 공개한 유튜브 동영상에서 “G6에서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된 대화면(풀 비전)이 가장 먼저 보였다”며 “아름다운 외관과 영리한 솔루션이 이상적으로 어우러진 대단한 디자인”이라고 평가했다. 또 “스마트폰 사용자 대부분이 한 손으로 쥘 수 있는 폰을 원한다”면서 “G6는 잡는 순간 편안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그립감이 느껴진다”고 밝혔다.

덴마크 디자인 스튜디오 ‘데이비드 루이스 디자이너스’ 최고경영자(CEO)인 톨스텐 밸루어는 iF 디자인 어워드와 굿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적인 디자인 상을 수상한 거장이다. LG전자의 초(超)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 디자인에도 참여했다.

전략 스마트폰 G6에 채택된 18대 9 비율의 대화면. LG전자 제공
전략 스마트폰 G6에 채택된 18대 9 비율의 대화면. LG전자 제공

톨스텐 밸루어의 인터뷰까지 나오며 G6 사전 마케팅도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LG전자는 이달 초부터 풀 비전으로 명명한 18대 9비율의 5.7인치 초고화질(QHD) 디스플레이와 화면 분할 멀티태스킹 기능, 업그레이드된 쿼드 DAC(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 시야각과 유사한 광각카메라 등 G6의 특징을 하나씩 시장에 흘리며 기대감을 높여왔다. G6 실물은 MWC 2017 개막 하루 전인 오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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