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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하와이 화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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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하와이 화산 폭발

입력
2018.06.02 04:4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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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KBS 제공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KBS 제공

하와이 화산 폭발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KBS1 오후 9.40)

미국 하와이 빅아일랜드 킬라우에아 화산은 한 달째 용암과 화산재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지난달 4일, 6.9의 강진으로 용암 분출이 가속화됐다. 40년 만에 최대 규모다. 흘러내린 용암은 주택가를 덮쳤고, 도로의 균열은 심각했다. 갑자기 비가 내리자 도로 균열에서 하얀 연기가 솟아오른다. 이 연기는 아황산가스로, 물을 만나면 더 강한 유독성 가스가 돼 치명적인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 추가 대폭발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사태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 공포 속에 놓인 주민들의 삶을 취재했다.

KBS1 동행. KBS 제공
KBS1 동행. KBS 제공

하나의 선택

동행 (KBS1 오후 12.10)

전라북도 무주군의 한 시골 마을, 이곳에 아침마다 한바탕 소동을 벌이는 7남매 대가족이 살고 있다. 그 중 맏이 하나(19)는 6명의 동생을 깨우는 것으로 아침을 시작한다. 새벽 일찍부터 밭일을 나가는 부모님을 대신해 동생들의 아침밥을 챙기고 알림장 체크까지 익숙하다. 사실 하나가 이렇게까지 엄마를 돕는 이유가 있다. 팍팍한 살림에 자신의 건강을 살피지 못했던 엄마가 자궁에 혹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은 것이다. 엄마의 건강이 나빠진 후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하나. 엄마는 맏이의 앞길을 막는 것이 자신인 것 같아 속이 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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