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다복동 홍보대사’에 개그맨 김영민

부산시는 다복동 도시재생사업 홍보대사로 인기 개그맨 김영민(사진)을 위촉한다고 15일 밝혔다.

민선6기 서병수 시장의 대표 브랜드 ‘다복동’은 ‘다함께 행복한 동네’라는 의미로, 부산시는 다복동패키지사업, 행복마을사업,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와 청년발전소 등을 통해 마을 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민씨는 TV 개그 프로 ‘개그 콘서트’에서 국민내시로 활동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고, 현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설립한 해운대문화놀이센터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다복동 도시재생사업이 되도록 소통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