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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꿈만 꾼다는 손흥민 “국민 얼굴에 웃음꽃 피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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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꿈만 꾼다는 손흥민 “국민 얼굴에 웃음꽃 피우겠다”

입력
2018.05.2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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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과 함께 2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월드컵 출정식 행사에서 참석하고 있다. 류효진 기자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과 함께 2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월드컵 출정식 행사에서 참석하고 있다. 류효진 기자

21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 출정식에서 손흥민이 월드컵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손흥민은 “이제 어리지도 않고 막내도 아니다”면서 “월드컵이 얼마나 무서운 무대인지 알기 때문에 걱정이 앞선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팀의 막내로 합류하며 마지막 경기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꿈도 월드컵에 대한 꿈만 꿀 정도로 월드컵 생각을 많이 했다는 그는 주위에 대한 기대에 대해서 “부담감이 아닌 책임감”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 프리미어 리그에서 시즌 두자릿 수 득점이 보장되는 대표 선수로 성장했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손흥민의 월드컵 출정식.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2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월드컵 출정식 행사에서 단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태용 호는 28일 대구에서 온두라스, 다음 달 1일 전주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을 치른 뒤 3일 사전캠프지 오스트리아로 떠난다. 연합뉴스
손흥민의 월드컵 출정식.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2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월드컵 출정식 행사에서 단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태용 호는 28일 대구에서 온두라스, 다음 달 1일 전주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을 치른 뒤 3일 사전캠프지 오스트리아로 떠난다. 연합뉴스
무대 오르는 손흥민.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2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월드컵 출정식 행사에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무대 오르는 손흥민.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2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월드컵 출정식 행사에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손흥민, '사랑해요'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2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월드컵 출정식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태용호는 28일 대구에서 온두라스, 다음달 1일 전주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을 치른 뒤 3일 사전캠프지 오스트리아로 떠난다. 연합뉴스
손흥민, '사랑해요'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2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월드컵 출정식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태용호는 28일 대구에서 온두라스, 다음달 1일 전주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을 치른 뒤 3일 사전캠프지 오스트리아로 떠난다. 연합뉴스
생각에 잠긴 손흥민.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2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월드컵 출정식 행사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있다. 신태용 호는 28일 대구에서 온두라스, 다음달 1일 전주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을 치른 뒤 3일 사전캠프지 오스트리아로 떠난다. 연합뉴스
생각에 잠긴 손흥민.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2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월드컵 출정식 행사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있다. 신태용 호는 28일 대구에서 온두라스, 다음달 1일 전주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을 치른 뒤 3일 사전캠프지 오스트리아로 떠난다. 연합뉴스
인사하는 손흥민.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2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월드컵 출정식 행사에서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사하는 손흥민.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2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월드컵 출정식 행사에서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손흥민 ‘바빠도 사인은 꼭’.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2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월드컵 출정식 행사에서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연합뉴스
손흥민 ‘바빠도 사인은 꼭’.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2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월드컵 출정식 행사에서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연합뉴스
손흥민 '골 세리머니는 아직'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2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월드컵 출정식 행사에서 사회자의 골 세리머니 요청에 난감해 하고 있다. 연합뉴스
손흥민 '골 세리머니는 아직'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2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월드컵 출정식 행사에서 사회자의 골 세리머니 요청에 난감해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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