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초등교 입학예정 아동 실종… “7년 전 지인에게 맡겼는데”

알림

초등교 입학예정 아동 실종… “7년 전 지인에게 맡겼는데”

입력
2017.03.08 14:05
0 0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부산 금정경찰서는 부산의 지인에게 딸을 맡긴 엄마가 “딸의 소재가 불분명하다”고 신고해와 세 달째 행방을 찾고 있다고 8일 밝혔다.

A(7)양의 실종사실은 올해 초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에 A양이 나오지 않자 관할교육청이 경북 경산경찰서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경북 경산에 살던 A양의 친엄마는 2010년 병 치료를 위해 절에 들어가면서 생후 6개월 된 딸을 부산의 지인에게 맡긴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 지인이 2011년 숨지면서 연락이 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금정경찰서는 지난 1월 경산경찰서에서 사건을 이첩 받아 A양의 소재를 파악 중이나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부산=정치섭 기자 su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