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타이타닉’ 출연 빌 팩스턴 별세

알림

‘타이타닉’ 출연 빌 팩스턴 별세

입력
2017.02.27 18:39
0 0
영화 ‘콜로니:지구 최후의 날’(2013)에 출연한 빌 팩스턴.
영화 ‘콜로니:지구 최후의 날’(2013)에 출연한 빌 팩스턴.

미국 할리우드 영화배우 겸 감독 빌 팩스턴이 25일(현지시간) 6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미국 CNN 등 주요 언론들은 팩스턴 유족의 말을 빌려 “팩스턴이 수술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26일 보도했다.

팩스턴은 영화 ‘타이타닉’(2012)과 ‘트루 라이즈’(1994) 등에서 조연을 맡아 한국에도 친숙한 배우다. 1975년 영화 ‘크레이지 마마’로 데뷔해 ‘터미네이터’(1984)와 ‘코만도’(1985) 등에서 단역으로 활동하다 1985년 ‘에일리언2’에 출연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2005년에는 ‘내 생애 최고의 경기’로 감독 데뷔식을 치렀다.

팩스턴의 별세 소식에 할리우드는 슬픔에 잠겼다. 배우 톰 행크스는 “팩스턴은 멋진 남자였다”라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겼고, 배우 헬렌 헌트도 “그는 진심으로 연기했다. 정말 재능 있는 사람이었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김표향 기자 suzak@hankooj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