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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1,000m 中실격으로 결승行..심석희 안착-김아랑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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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1,000m 中실격으로 결승行..심석희 안착-김아랑 탈락

입력
2018.02.2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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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최민정./사진=연합뉴스

최민정이 이변의 희생양이 될 뻔 했다. 천신만고 끝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3관왕의 기회를 잡았다.

최민정은 22일 강원도 강릉의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4강전 2조에서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비디오 판독 끝에 중국 선수의 반칙으로 인해 어드밴스를 얻어 결승에 올랐다. 이 조에서 같이 뛴 심석희가 2위로 결승 티켓을 땄다. 1위는 네덜란드의 수잔 탱이다.

최민정은 이번 올림픽에서 3관왕 가능성을 이어갔지만 불안안 레이스였다. 중반까지 최민정이 선두를 잡아가다 역전을 당했고 이후 재역전을 하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중국 선수와 충돌했고 심판진은 반칙을 잡아냈다.

최민정이 3위로 들어오자 침울하던 경기장은 구제가 확정되자 떠나갈 듯한 함성이 터져 나왔다.

앞서 벌어진 준결승 1조에서는 김아랑이 처음부터 끝까지 3~4위권을 벗어나지 못한 채 킴 부탱과 아리아나 폰타나에 밀린 3위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강릉=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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