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공원에 국민 정책 제안 플랫폼 ‘광화문 1번가’가 문을 열었다. 문재인 대선 후보 시절, 정책 쇼핑몰을 표방했던 ‘문재인 1번가’가 국민 정책 제안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것이다.
‘광화문 1번가’는 ‘국민 정책 제안 접수’ 공간을 비롯해 ‘국민이 만드는 대통령의 서재’, ‘공감인 경청부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민들은 이곳에서 새 정부에 대한 자신의 메시지를 전하고 그동안 생각해왔던 정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다. 또한 ‘국민마이크’, ‘열린포럼’등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도 열린다. 새 정부를 향한 국민 참여 공간, 정책 제안 플랫폼 ‘광화문 1번가’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김창선 PD changsun9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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