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침묵 깬 박병호, 2루타 포함 멀티히트…황재균은 3G 연속 안타

알림

침묵 깬 박병호, 2루타 포함 멀티히트…황재균은 3G 연속 안타

입력
2017.06.12 09:01
0 0

▲ 박병호/ 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메이저리그 재입성을 노리는 박병호(31)가 오랜만에 활발한 타격을 선보였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는 박병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로체스터의 프런티어 필드에서 시러큐스 치프스(워싱턴 내셔널스 산하)와 벌인 홈경기에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2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2루타를 뽑아냈다. 이는 지난달 31일 이후 11경기만에 나온 장타다. 박병호는 후속 타자의 3루타로 득점까지 올렸다.

박병호는 3회말 1사 2, 3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좌전 적시타를 기록하며 1타점을 기록했다. 이 안타로 박병호는 10일만에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달성했다.

박병호는 5회말에는 헛스윙 삼진, 7회말에는 외야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박병호의 트리플A 시즌 타율은 0.192에서 0.202로 올랐다. 이날 경기는 로체스터가 6-5로 승리했다.

황재균(30)은 이날 교체 출전해 안타를 뽑아내며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나갔다.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 A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에서 뛰는 황재균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의 레일리 필드에서 레노 에이시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와 벌인 홈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황재균은 팀이 3-6으로 뒤진 7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안타를 뽑아내며 지난 10일 이후 3경기 연속 안타를 만들어냈다.

황재균의 트리플A 시즌 타율은 0.288에서 0.291로 올랐다.

이날 경기는 새크라멘토가 5-7로 패했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동서고속도로’ 도로 위 떠있는 휴게소, 국내 최장 터널까지

진수희, 대치동에서 하버드 간 딸 “롤모델은 진수희” 깜짝

[이슈플러스] 탑-박유천-김현중…2세대 아이돌 절친의 몰락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