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김현수, 8G 만에 안타...트리플A 박병호는 침묵

알림

김현수, 8G 만에 안타...트리플A 박병호는 침묵

입력
2017.07.07 12:54
0 0

▲ 볼티모어 김현수/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8경기 만에 안타를 뽑아내고 타점까지 기록했다.

김현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서 8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덕분에 시즌 타율은 0.227에서 0.232(112타수 26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김현수는 2-6로 역전 당한 4회초 1사 2루에서 베리오스의 5구째 시속 147㎞(91.3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전 안타를 기록, 2루주자 트레이 만치니를 3루로 보냈다. 안타를 기록한 것은 지난 달 23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 이후 8경기 만이다.

후속 타자의 땅볼 때 김현수는 2루를 밟았으며 만치니는 득점했다. 김현수는 3번째 타석에선 시즌 9번째 타점을 올렸다.

볼티모어는 8, 9회 사력을 다했지만, 끝내 4-6으로 졌다. 4연패에 수렁에 빠졌다.

한편 박병호(31)는 부진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는 박병호는 이날 미국 뉴욕 주 로체스터의 프런티어 필드에 열린 포터킷 레드삭스(보스턴 레드삭스 산하)와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트리플A 시즌 타율은 0.247에서 0.243(218타수 53안타)으로 내려갔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루카쿠 맨유行 소식에, 한국 첼시팬들 '인스타' 난동...눈살

가인, 게시물 모두 삭제하고 올렸던 사진 한장 '의미심장'

'썰전' 박형준 '17대 국회 축구팀 최고'...유시민 포지션은 '윙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