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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 물러난 홍준표, 변호사 재개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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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 물러난 홍준표, 변호사 재개업 신청

입력
2018.06.1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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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말부터 '변호사 휴업' 상태… 서울변회 "이르면 내일 결정"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지난 3월 26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원내대책회의에서 굳은 표정을 하고 있다.오대근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지난 3월 26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원내대책회의에서 굳은 표정을 하고 있다.오대근기자

6·13 지방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다시 변호사 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9일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따르면 홍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변회에 변호사 개업 신고서를 냈다.

홍 전 대표는 일단 서울시 송파구 본인의 자택 주소로 재개업 신고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홍 전 대표는 사법연수원 14기로, 1985년 청주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995년 변호사로 개업한 뒤 정치권에 발을 담갔다.

그는 2012년 12월 경남도지사 보궐 선거에 당선되면서 변호사 휴업신고를 낸 상태였다.

서울변회 관계자는 "휴업했던 변호사의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재개업 신고를 받아준다"며 "이르면 내일 오전 중 처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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