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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특별취재팀 등 ‘세계 마약 퇴치의 날’ 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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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특별취재팀 등 ‘세계 마약 퇴치의 날’ 상 받아

입력
2018.06.26 13:58
수정
2018.06.2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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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중구 그랜드앰배서더 호텔에서 '제32회 세계 마약 퇴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마약 퇴치를 위해 애쓴 유공자 40명에게 포상했다.

마약류 사범 재활교육과 마약퇴치 강의 매뉴얼 개발 등을 통해 불법 마약류 퇴치에 기여한 대구 플러스약국의 이향이 약사는 국민동백훈장을, 국제마약밀수단 등 마약사범 검거에 공로가 큰 김태권 대검찰청 검사는 근정포장을 받았다. ‘마약리포트’ 기획취재 시리즈를 통해 마약 남용 실태와 정책 제언을 심층 보도한 한국일보 특별취재팀은 마약퇴치운동본부 캐릭터인 ‘마그미’ 상을 받았다.

이향이 약사
이향이 약사
김태권 검사
김태권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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