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8.01.25 07:57

강원FC도 평화 올림픽에 동참? 중국서 북한 축구팀과 친선경기

등록 : 2018.01.25 07:57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사진=강원FC

프로축구 K리그의 강원FC가 중국에서 북한 축구팀과 친선경기를 갖기로 해 눈길을 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남북 탄일팀 성사 등으로 평화 올림픽이 현실화하는 상황에서 의미 있는 친선경기가 성사됐다.

강원 구단에 따르면 26일 중국 쿤밍 국제체육훈련기지에서 북한 4.25 체육단 축구팀, 2월 2일에는 북한 여명 축구팀과 경기를 벌인다. 지난 23일까지 태국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소화한 뒤 25일 중국 쿤밍으로 이동한 강원은 11일간 쿤밍에 머물다 2월 3일 중국 광저우로 이동해 2차 전지훈련을 한다.

강원의 남북 교류전은 구단주인 최문순 도지사가 지난달 19일 중국 쿤밍에서 열린 제3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U-15) 축구대회에서 문웅 4.25 체육원장(차관급)과 만나 합의하면서 성사됐다.

강원 구단은 "이번 경기를 통해 향후 북한 4.25 체육단과 스포츠 교류 추진 기회가 생길 것"이라며 "교류전 기간 남북 관계자들은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평창 동계 올림픽 이후 교류전 정례화에 관한 논의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교류전은 남북체육교류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다. 아울러 중국의 베이징 궈안도 참가해 총 4개 팀이 경기를 치른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카드뉴스] 워너원 '꿀조합' 멤버는?

[트렌드] '우리가 응원합니다' 가요계도 평창 올림픽 붐

가상화폐 열풍에…젊은 노안·직장인 VDT증후군·주부 화병 주의보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일보 페이스북

한국일보 트위터

한국일보닷컴 전체기사 RSS

RSS

한국일보닷컴 모바일 앱 다운받기

앱스토어구글스토어

한국일보닷컴 서비스 전체보기

Go

뉴스 NOW

이전

  • 종합
  • 정치
  • 사회
  • 경제
  • 국제
  • 문화
  • 연예
  • 라이프
  • 스포츠

다음

야권 “탈원전 정책 중단해야” vs 문 대통령 “속도 급격하지 않다”
김기춘 “박근혜 징용소송 대책 지시해 공관 비밀 회동 후 내용 보고”
리비아 한국인 피랍 41일째 범인 ‘감감’… “인질 건강ㆍ동선 파악”
문 대통령∙여당 지지율 동반 추락… “문제는 경제”
설정 총무원장 탄핵 … '차기 겨냥' 벌써 수싸움 돌입
국내 은행들 터키 리라화 환전 사실상 중단
갈치 어선 70% 줄이라는 일본... 3년째 표류하는 한일어업협정

오늘의 사진

많이 본 뉴스

  • 1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