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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다 폴란드 대통령, 서울 명예시민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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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다 폴란드 대통령, 서울 명예시민 됐다

입력
2018.02.08 15:28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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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원수급으로는 21번째

안제이 두다(왼쪽) 폴란드 대통령이 8일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시장으로부터 서울명예시민증을 받았다. 서울시 제공
안제이 두다(왼쪽) 폴란드 대통령이 8일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시장으로부터 서울명예시민증을 받았다. 서울시 제공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됐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참석차 한국을 방한 중인 두다 대통령에게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두다 대통령은 21번째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받은 국가원수급 인사다.

두다 대통령은 2015년 폴란드의 6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당선 당시 43세로 폴란드 역사상 가장 젊은 대통령이다.

박 시장은 수여식에 앞서 두다 폴란드 대통령에게 “폴란드 독립 100주년이 되는 해에 두다 대통령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되는 것은 서울시와 폴란드 간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양국 수교 30주년이 되는 내년 서울과 폴란드 간, 서울시의 자매도시인 바르샤바시와의 협력 관계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두다 대통령은 8~11일 3박 4일 일정으로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위해 한국을 국빈 방문 중으로 정상회담, 폴란드 선수단 격려, 스키점프 관람 일정이 예정돼 있다. 폴란드는 이번 평창올림픽에 12개 종목, 62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특히 스키점프 선수인 카릴 스토흐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높다.

송옥진 기자 clic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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