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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거' 오타니, 일본에서 2019 개막전 치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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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거' 오타니, 일본에서 2019 개막전 치를까

입력
2017.11.1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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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23·니혼햄)이 메이저리그 유니폼을 입고 일본에서 개막전을 치르게 될까.

일본 스포츠호치는 '메이저리그 관계자가 "오타니가 빅리그로 이적하게 되면 해당 팀에 2019년 개막전을 일본에서 치르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13일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메이저리그가 올 여름 체결해 각 구단에 통보한 노사 협정에는 2019시즌 개막전을 일본에서 추진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다.

가장 최근에는 2012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전이 일본에서 열린 바 있다. 당시 이치로 스즈키(44)의 소속 팀이었던 시애틀과 오클랜드가 일본에서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오타니는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간판 스타다. 투수로 시속 160km의 빠른 볼을 던지면서 타자로는 한 시즌 20홈런 이상을 때려내는 등 '이도류'로 활약했다. 최근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하면서 빅리그에서도 그를 향해 비상한 관심을 쏟고 있다. 스포츠호치는 '오타니가 메이저리그 첫해 투수로 좋은 결과를 내면, '개막전 투수 오타니'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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