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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CM펑크' 복귀 카드를 만지작 거리는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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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CM펑크' 복귀 카드를 만지작 거리는 까닭

입력
2018.01.2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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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번째 도전에 나서는 CM펑크. CM펑크는 지난 2016년 UFC 203 무대에 선 바 있다./사진=CM펑크 공식사이트.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가 깜짝 소식을 전했다. 바로 WWE 인기 프로레슬러였던 CM펑크의 UFC 복귀와 관련한 것이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23일(한국시간) 보도에서 “화이트 UFC 대표가 CM펑크에게 2번째 기회를 주려 한다”고 전했다. 화이트 UFC 대표는 AP 통신과 인터뷰에서 “CM펑크는 좋은 친구다. 그는 한 번 더 기회를 갖길 원한다. 또 다른 도전을 원하고 있는 것이다. 그에게 (UFC에서 뛸) 기회를 줄 예정이다”고 말했다.

CM펑크는 WWE 챔피언 출신이자 인기 스타였다. 그는 2016년 9월 UFC 203에서 UFC 데뷔전을 가졌다. 다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미키 갈에게 1라운드 2분 14초 만에 리어네이키드초크로 패했다.

CM펑크가 UFC로 복귀할 경우 그의 경기는 엄청난 PPV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일각에서는 화이트 UFC 대표가 이를 노린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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