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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훈 기자

등록 : 2018.01.25 14:36
수정 : 2018.01.25 21:20

SK브로드밴드, 인공지능 IPTV 서비스… 8중 복합 음성인식

등록 : 2018.01.25 14:36
수정 : 2018.01.25 21:20

모델들이 조건 검색어 8개를 인식하는 B tv X 누구를 소개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가 조건 검색어를 8개까지 이해하는 인공지능(AI) IPTV ‘B tv x NUGU(비티비 누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8중 복합 조건을 인식하는 고도화된 음성인식 IPTV는 국내에서 처음이다.

SK브로드밴드가 개발한 B tv x NUGU는 기존 B tv 셋톱박스에 SK텔레콤의 AI 플랫폼 ‘누구’가 합쳐진 일체형 기기다. 8가지 복합조건(인물ㆍ국가ㆍ장르ㆍ연도ㆍ화질ㆍ가격ㆍ최신ㆍ관객)을 사용자가 말하는 대로 찾아준다.

영화의 경우 제목을 몰라도 “90년대 미국 액션영화 찾아줘”라고 하면 검색 결과가 나타난다. 다시 “저 중에서 무료 영화만 찾아줘”라고 하거나 배우 이름을 말하면 원하는 영화를 표시해준다.

4개 채널을 동시에 시청하는 멀티뷰와 2개 채널을 큰 화면과 작은 화면으로 나눠보는 ‘PIP 기능’도 지원한다. 돌비의 최신 기술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돼 음향도 향상됐다.

여기에 삼성ㆍLG전자 등 80여개 제휴 기업의 에어컨, 공기청정기 같은 가전제품과 스마트홈 기능이 적용된 아파트 내 기기들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윤석암 SK브로드밴드 미디어부문장은 “AI 기반 유료방송 서비스 중 검색 결과에서 재검색과 재정렬까지 가능한 것은 오직 B tv x NUGU뿐”이라고 강조했다. 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o.com

윤석암(오른쪽) SK브로드밴드 미디어부문장과 박명순 SK텔레콤 AI사업 UNIT장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퇴계로 SK브로드밴드 본사에서 AI 셋톱박스 ‘B tv x 누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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