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성 기자

등록 : 2017.02.17 16:01
수정 : 2017.02.17 16:01

우병우, 직권남용ㆍ위증 혐의 18일 소환

특검, 내주 구속영장 청구 검토

등록 : 2017.02.17 16:01
수정 : 2017.02.17 16:01

지난해 12월22일 국회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 출석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모습. 서재훈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18일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

지난해 12월22일 국회 국정조사특위에 증인으로 출석했던 우 전 수석은 거의 두 달 만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특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17일 브리핑에서 “18일 오전10시 우 전 수석을 직권남용 등 혐의의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은 우 전 수석을 상대로 지난해 3~6월쯤 문화체육관광부 국ㆍ과장 5명이 산하기관으로 좌천성 인사를 당하는데 관여한 의혹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이 지난해 미르ㆍK스포츠재단을 내사할 당시 민정수석실이 이를 방해한 의혹에 대해서도 캐물을 예정이다.

우 전 수석은 지난해 11월6일 검찰 조사 당시 팔짱을 끼고 검사들을 대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황제 소환’ 논란이 일었다.

특검은 우 전 수석 조사를 마치면 내주 초 직권남용과 위증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손현성 기자 hshs@hankookilbo.com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일보 페이스북

한국일보 트위터

한국일보닷컴 전체기사 RSS

RSS

한국일보닷컴 모바일 앱 다운받기

앱스토어구글스토어

한국일보닷컴 서비스 전체보기

Go

뉴스 NOW

이전

  • 종합
  • 정치
  • 사회
  • 경제
  • 국제
  • 문화
  • 연예
  • 라이프
  • 스포츠

다음

학교로… 설명회로… 교육현장, 대수술 앞두고 ‘혼돈’
송영무 ‘그런 세계’ 들여다보니… 방산비리 카르텔 뒤엔 '장군 전관예우'
“양승태씨…” 판사들의 막말
서울 아파트값 상승 둔화… 수도권 견본주택은 북새통
CIA 국장 “트럼프 대통령, 북한 문제 매일 챙긴다”
유소연, LPGA 월마트 챔피언십 우승…상금 1위 탈환
“내 인생 내가 알아서 한다”며 비행 일삼는 아들, 도저히 감당이 안돼요

오늘의 사진

전국지자체평가

많이 본 뉴스

  • 1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