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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개기월식 좌구산천문대서 관측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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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개기월식 좌구산천문대서 관측하세요

입력
2018.01.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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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굴절망원경을 보유하고 있는 증평 좌구산천문대 관측실. 증평군 제공
국내 최대 굴절망원경을 보유하고 있는 증평 좌구산천문대 관측실. 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은 올해 최대 천문 이벤트인 개기월식 관측회를 오는 31일 좌구산천문대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현상으로, 이달 31일 예정된 개기월식은 전 과정을 분명하게 관측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좌구산천문대에서는 오후 8시 48분쯤 월식이 시작돼 오후 10시 30분쯤 달이 지구 그림자 안으로 완전히 들어가 붉게 변하는 모습을 관측할 수 있다.

천문대측은 이날 평소 3회 운영하던 야간 관람 프로그램을 총 7회로 늘려 운영한다. 개기월식을 직접 개인 DSLR카메라로 촬영해 볼 수 있는 테마 가족캠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star.jp.go.kr)로 받는다. 선착순 40명.

증평 좌구산천문대는 국내 최대 굴절망원경(356mm)을 보유하고 있어 육안으로 보기 어려운 어두운 천체를 생생하게 관측 할 수 있다.

한덕동 기자 dd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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