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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높이 컨벤션 센터 ‘스카이31’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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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높이 컨벤션 센터 ‘스카이31’ 새단장

입력
2018.03.30 14:5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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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31 컨벤션
스카이31 컨벤션

롯데월드타워가 컨벤션 시설로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있는 ‘스카이31 컨벤션’을 새롭게 단장하고 국내외 행사 유치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 컨벤션은 롯데월드타워 31층에 있다. 높이가 145m 인데다가 전면이 통유리로 돼 있어 석촌호수와 한강 전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 ‘시그니엘 호텔’을 비롯해 쇼핑몰, 전망대, 아쿠아리움 등이 한 건물 안에 있어 컨벤션 시설 이용 후 숙박, 쇼핑ㆍ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스카이31 컨벤션은 지하철 2, 8호선 잠실역과 연결돼 있어 접근이 용이하고 버스 42개 노선과 잠실 광역환승센터를 통해 남양주, 구리 등 경기도권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약 380명이 수용 가능한 스카이31 컨벤션은 오디토리움을 포함해 총 6개의 다목적실로 구성돼 있다. 메인 행사장인 오디토리움은 135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원형 계단식으로 구성돼 있어, 강연이나 교육, 기업행사에 등에 적합하다. 가장 규모가 큰 선(SUN)실은 114㎡로 최대 1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고 가장 소규모인 문(MOON)실은 55㎡로 3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특히 문(MOON)실에서는 조리된 음식을 테이블로 가져다 주는 케이터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VIP 조찬이나 중역회의, 중소규모의 연회 등을 진행하는 데 알맞은 공간이다.

5개의 다목적실은 모두 가변형 벽체로 구성돼 있어 좀 더 넓은 공간을 원할 경우 확장해 최대 294㎡로 면적을 늘릴 수 있다. 확장된 공간은 최대 18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케이터링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다목적 실은 회의장 옆에 마련돼 있는 ‘푸드 애비뉴’에서 한식과 양식 등 다양한 식사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이진용 SKY31 컨벤션 팀장은 “롯데물산에서 새롭게 단장한 SKY31 컨벤션은 최고의 전망과 최상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고품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새 단장 기념으로 4월 한 달간 대관료의 20% 할인해주거나 무료로 빔프로젝트를 빌려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재용 기자 insigh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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