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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르헨티나전 승부 관건은 '중원에서의 허리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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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르헨티나전 승부 관건은 '중원에서의 허리 싸움'

입력
2017.05.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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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U-20 대표팀의 이승우. 한국은 23일 오후 8시 아르헨티나와 대결을 벌인다./사진=KF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신태용 20세 이하(U-20)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아르헨티나를 상대한다.

한국은 23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강호' 아르헨티나와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벌인다.

앞서 기니전와 1차전에서 3-0으로 이긴 한국은 기세를 이어가 아르헨티나까지 잡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이 2연승을 거둔다면 사실상 대회 16강행을 조기에 확정할 수 있다.

한국은 아르헨티나전에서 이길 경우 26일 예정된 잉글랜드전에선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임할 수 있다. 신 감독은 이승우를 비롯한 주전들에게 휴식의 시간을 줄 가능성이 있다.

신 감독은 22일 취재진과 만나 "아르헨티나를 반드시 이기겠다. 최악의 경우가 비기는 것이다. 승리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중원에서의 허리 싸움이 승부처라고 강조했다.

신 감독은 "아르헨티나는 비겨도 조별리그에서 위험할 것으로 생각하는 만큼 강한 공격전술을 들고나올 것이다"면서 "아르헨티나는 후반으로 갈수록 심리적으로 쫓길 텐데 이를 잘 이용해 쉬운 득점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주=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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