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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디 7월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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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디 7월 24일자

입력
2018.07.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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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실한 우리의 스텟패스터… 내 밑에서 30년이나 일했는데 하루도 병가나 휴가를 간 적이 없네.

우와!

정말 놀라운데요, 사장님!

별로 그렇지도 않아.

그러니까 그 긴 세월 동안 단 하루도 쉬겠다고 한 적이 없다고요?

그렇게 말하지는 않았네.

It looks like Mr. Steadfaster did ask for days off. Mr. Dithers just didn’t allow them… for thirty years!

스텟패스터씨가 병가나 휴가 신청을 하지 않은 게 아닌가 보네요. 그냥 디더스 사장님이 허락하지 않은 것 뿐이지요… 무려 30년 동안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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