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대표이사 사장 김진국·사진)는 1993년 설립된 국내 최대 여행기업으로 1998년부터 18년 연속 해외여행 및 항공권 판매 1위를 달성하고 있다. 2015년 하나투어 이용객은 약 370만 명으로 출국자 대비 20.9%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하나투어가 성장 할 수 있었던 주요 원동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상황에 발맞추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하나투어는 업계 최초로 ERP 중심의 통합경영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성향을 분석하고 있으며 하나투어만의 항공예약시스템인 HGRS을 통해 실시간 요금 검색 및 예약, 발권이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고객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구성하고 있다.
또한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쟁력 있는 가격, 전국 8000여개의 협력여행사와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 전세계 33개 해외현지법인 및 직영 네트워크를 통한 책임감 있는 서비스, 그리고 계열사를 통한 사업다각화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나가고 있다.
특히 하나투어는 철저한 기업공개만이 시장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믿음 하에 창립 당시부터 투명한 회계와 예측 가능한 경영을 통하여 주주, 고객, 종업원 모두를 만족시키는 선진화된 투명경영 시스템을 구축, 투명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직원, 고객, 협력사와의 소통을 활성화 한 것도 강점이다. 하나투어는 협력사를 위한 새로운 사업모델 도입 및 소통창구를 마련해놓고 있으며, 직원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내부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여행기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고객에게는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하나투어는 ‘하나되는 지구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업계 최초로 사회공헌전담부서인 CSR팀을 신설하고 수익의 일정 부분을 적립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키우고 희망과 꿈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하나투어는 2015년 ‘고객만족부’의 명칭을 ‘CS혁신부’로 변경하고 고객불편 예방이나 문제해결을 넘어 고객들의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혁신을 담당하는 부서로 탈바꿈했다.
이를 통해 하나투어는 다양한 소통 채널 확보, 고객 접점 서비스 강화, 내부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다방면의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나투어는 관광사업과 문화사업을 동시에 서비스에 접목했다. 뮤지컬과 콘서트, 페스티벌 등 공연사업에 투자하고 이를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나프리티켓’ 티켓예매 사이트를 오픈한 것.
또한 하나투어의 자회사 SM면세점은 2015년 11월 인천공항점, 2016년 4월 서울점을 각각 오픈하고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우수 제품을 선보이고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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