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20 대표팀/사진=KFA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U-20 월드컵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 16개 나라가 모두 가려졌다.
28일 F조의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와 1-1로 비기고 세네갈과 에콰도르 역시 득점 없이 비기면서 각 조 3위로 16강에 오르는 나라들은 B조 독일, C조 코스타리카, D조 일본, F조 사우디로 확정됐다.
이들이 나란히 승점 4를 확보한 반면 A조의 아르헨티나와 F조의 온두라스는 승점 3에 그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자연스럽게 16강 대진도 완성됐다. 한국-포르투갈, 우루과이-사우디, 베네수엘라-일본, 미국-뉴질랜드, 프랑스-이탈리아, 잠비아-독일, 멕시코-세네갈, 잉글랜드-코스타리카의 대결로 8강팀들을 가리게 된다.
A조에서 2승 1패(승점 6)를 차지하며 조 2위로 16강에 오른 한국은 오는 30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포르투갈과 8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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