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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기예보에서 ‘오존농도’도 꼭 확인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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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기예보에서 ‘오존농도’도 꼭 확인해야 하는 이유

입력
2017.07.0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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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무더위로 높은 기온이 유지되면서 ‘오존주의보’ 발령이 잦아졌다. 흔히 오존은 태양의 자외선을 막아주는 긍정적인 존재로 인식돼 왔다. 하지만 지표면 가까운 곳의 오존은 자칫 미세먼지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지표면에서 생성된 오존은 피부나 호흡기관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고 특히 노약자나 호흡기질환 환자에게 위험하다.

이 때문에 기상청은 일기예보에 오존경보도 포함하고 있다. 대기 중 1시간 평균 오존 농도에 따라 ‘오존주의보’(0.12ppm) ’오존경보’(0.3ppm) ’오존중대경보’(0.5ppm)가 발령된다. 1ppm은 100만 분의 1을 나타내는 농도 단위로 1톤당 1g씩 나타나는 물질의 농도를 1ppm으로 표시한다. 이 때 실외활동을 하면 사람에 따라 두통이나 흉부압박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미세먼지는 작은 입자이기 때문에 마스크를 쓰면 어느 정도 차단할 수 있는 반면 오존은 기체이기 때문에 사실상 실외활동을 하지 않는 것밖에 차단 방법이 없다. 그 동안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대기 중 오존에 대한 설명을 영상에 담았다.

위준영 인턴PD

박고은 PD rhdms@hankookilbo.com

강희경 기자 k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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