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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8세대 뉴 캠리 출시 '쏘나타의 스포티ㆍ그랜저의 럭셔리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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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8세대 뉴 캠리 출시 '쏘나타의 스포티ㆍ그랜저의 럭셔리 잡아'

입력
2017.10.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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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코리아가 19일 '뉴 캠리'의 프레스 컨퍼런스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김훈기 기자
토요타 코리아가 19일 '뉴 캠리'의 프레스 컨퍼런스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김훈기 기자

향상된 동력성능과 연료 효율성을 위해 신형 엔진과 자동차의 뼈대라 할 수 있는 신규 플랫폼을 적용하고 운전의 즐거움, 높은 연비를 강조한 토요타의 8세대 '뉴 캠리'가 국내시장에 출시된다.

토요타 코리아는 19일 한강 세빛섬에서 뉴 캠리의 프레스 컨퍼런스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8세대 뉴 캠리는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토요타의 혁신 TNGA 플랫폼과 새롭게 개발된 2.5L 엔진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 적용이 주요 특징이다.

신차는 TNGA 적용으로 차체강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되고 저중심 설계를 바탕으로 뛰어난 주행안정성을 보인다. 또한, 새롭게 개발된 프런트 맥퍼슨 스트럿, 리어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의 적용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발휘하고 방음재의 보강 및 최적배치를 통해 소음과 진동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8세대 '뉴 캠리'는 토요타의 디자인 컨셉인 킨룩이 새롭게 적용됐다.
8세대 '뉴 캠리'는 토요타의 디자인 컨셉인 킨룩이 새롭게 적용됐다.

8세대 캠리를 통해 새롭게 적용되는 고효율 고출력의 2.5L ‘다이나믹 포스 엔진’과 소형화 경량화 고효율화 된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결합은 지금까지의 캠리와는 확연히 구별되어 뛰어난 가속력과 우수한 연비를 구현했다. 뉴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의 시스템 총 출력은 211 마력으로 동급 최고 수준이며, 복합연비는 16.7km/L(도심 17.1km/L, 고속도로 16.2km/L)로 연비등급 1등급을 달성했다.

신차의 디자인은 토요타의 디자인 컨셉인 ‘킨룩(KEEN LOOK)’을 진화시켜 역동적이면서도 혁신적인 캠리만의 개성적인 스타일을 갖췄다. 여기에 저중심 실루엣과 와이드 앤 로우 스탠스에 의한 스타일리쉬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은 더욱 민첩해진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하며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차원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토요타 '뉴 캠리'의 실내는 인체공학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강조한다.
토요타 '뉴 캠리'의 실내는 인체공학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강조한다.

실내는 운전석과 동반석이 명확하게 구분되는 인스트루먼트 패널 레이아웃을 적용해 뉴 캠리만의 개성적이고 진보적인 느낌을 주고 있으며, 최적화된 드라이빙 포지션과 개방감이 느껴지는 운전시야 그리고 인체공학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쾌적한 주행공간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토요타의 예방 안전 시스템인 TSS(TOYOTA SAFETY SENSE) 를 기본으로 적용하였고, 동급최다 수준의 10 SRS 에어백,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오토 홀드, 8인치 와이드 터치 디스플레이, 9 스피커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가솔린 모델) 등 다수의 안전 및 편의 장비가 탑재됐다.

토요타 코리아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이번 ‘와일드 하이브리드 캠리’를 통해 한국에서 다시 한번 캠리 바람이 불 거라 확신한다. 캠리와 함께 새롭게 도전하는 토요타의 노력을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며, “기대를 뛰어넘는 최고의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세대 뉴 캠리의 가격은 파워트레인 따라 가솔린, 하이브리드로 나뉘고 각각 3,590만원과 4,250만원이다.

김훈기 기자 hoon149@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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