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평창으로 가는 길…해외 언론 기자 60여명 동행취재

알림

평창으로 가는 길…해외 언론 기자 60여명 동행취재

입력
2017.11.20 18:38
0 0
평창올림픽 앞두고 막바지 시험운행하는 경강선 KTX. 연합뉴스
평창올림픽 앞두고 막바지 시험운행하는 경강선 KTX. 연합뉴스

해외 언론에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을 알리는 기획취재 행사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과 국토교통부 주최로 21일 열린다. AP, 로이터, CNN, CCTV 등 국내 상주 외신 기자 50여 명과 평창올림픽 취재를 위해 방한한 NBC, 유로스포츠 등 외신기자 10여 명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자들은 개장 전인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돌아보고 경강선(서울~강릉) KTX 고속철도를 시승하는 등 올림픽 개최지로 이어지는 교통망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사항을 취재한다.

한국철도공사는 서울과 강릉 구간을 109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철도 인프라와 함께 오는 2021년 이후 경강선에서 운행할 예정인 동력분산식 준고속열차(EMU)도 소개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는 내년 1월 18일부터 가동될 제2여객터미널 현장을 공개하고 12년 연속 공항서비스 1위를 자랑하는 인천국제공항을 소개한다.

디종 권창훈, 프랑스매체 선정 13라운드 베스트 11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 디종의 권창훈이 프랑스 매체 레퀴프가 선정한 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권창훈은 지난 19일 트루아와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1-1로 맞선 후반 1분 훌리오 타바레스의 역전 결승 골을 어시스트 했고 후반 5분엔 페널티 지역 아크서클 인근에서 직접 슈팅을 날려 쐐기 골을 터뜨렸다. 그는 올 시즌 리그앙 11경기에 출전해 3골 2어시스트로 활약 중이다.

세계생활체육연맹 서울 총회, 성황리에 폐막

제25차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서울 총회가 닷새간의 일정을 마치고 19일 폐막했다. 이번 총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90개국 6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TAFISA는 총회에서 'TAFISA 미션 2030-생활체육을 통해 더 나은 세상 만들기'를 담은 서울 총회 선언문을 발표했다.

세계생활체육연맹은 1969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전 세계 사람과 생활 체육을 함께 즐기고 희망과 용기를 얻는 건강한 사회를 이끌자’는 슬로건으로 시작되어 1991년 프랑스 보르도에서 정식 창설된 국제 스포츠 단체다.

이 단체는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범국민 걷기대회'를 열고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홍보하기도 했다. 장주호 총재가 재추대되어 2021년까지 조직을 이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