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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검사장비 국산화…유완식 쎄믹스 대표, 은탑산업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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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검사장비 국산화…유완식 쎄믹스 대표, 은탑산업훈장

입력
2017.09.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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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완식(57ㆍ오른쪽) 쎄믹스 대표이사가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유 대표는 반도체 검사장비 국산화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쎄믹스는 지난 2000년 창립 후 반도체 검사장비 기술혁신에 나서 지난해까지 2,597억원의 누적 매출을 올린 국내 대표 수출 중소기업이다. 유 대표는 “진입장벽이 높았던 반도체 검사장비 시장에서 기술혁신으로 국산화에 성공하고, 꾸준히 수출 실적을 늘려 세계 시장으로 도약한 것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기 위해 기술혁신대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도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유 대표를 포함해 류창열 유성화학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등 중소기업 유공자들에게 총 191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행사에서 “기술혁신 중소기업들은 현재 우리 경제를 이끄는 견인차”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변화를 선도하는 기술혁신 중소기업들이야말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총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재용 기자 insigh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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