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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1.29 20:29
수정 : 2017.01.29 20:29

담뱃값 인상 부작용? 담배 수입액 20년만에 ‘최고’

등록 : 2017.01.29 20:29
수정 : 2017.01.29 20:29

흡연율을 낮춘다는 명분으로 2015년 세금을 높여 담뱃값을 80% 파격 인상한 효과가 ‘담배 수입 최고치 경신’으로 이어졌다.

30일 통계청 품목별 수입액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담배(담배 및 담배제품) 수입액은 4억1020만4000달러로, 1996년 4억2401만4000달러를 기록한 이후 최고치다.

담배 수입 자유화 조치가 있었던 1988년 이후 담배 수입은 꾸준히 증가했다. 그러다 1990년대 중반 '양담배 추방 캠페인'이 벌어졌고 외환위기까지 겹치면서 1998년 다시 수입액은 1억 달러대(1억6627만6000달러)로 주저앉았다.

이후 2억~3억 달러 사이를 오가던 담배 수입액은 지난해 20년 만에 처음으로 4억 달러를 돌파했다.

담배 수입이 이처럼 급증한 이유는 정부의 담뱃값 인상에 따른 부작용이라는 분석이다. 시장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15년 담배판매량은 전년 853억 개비에서 크게 준 667억 개비로 집계됐다.

그러나 지난해 담배판매량은 전년보다 9.3% 증가한 729억 개비로 반등하면서 담뱃값 인상이 흡연율 감소로 이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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