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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아들이 만든 게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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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아들이 만든 게임 나온다

입력
2017.05.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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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티아
마제스티아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35)씨가 개발에 참여한 게임이 올 상반기 컴투스를 통해 글로벌 출시된다.

11일 컴투스에 따르면 문씨가 소속된 게임 개발사 티노게임즈가 개발한 ‘마제스티아’가 이르면 이달 내 출시된다. 마제스티아는 모바일 전략 게임으로 지난 3월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마쳤다. 전 세계 150여개국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티노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게임의 디자인을 문 대통령의 장남이 맡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문씨는 건국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뉴욕 파슨스스쿨에서 석사를 취득한 바 있다. 이후 티노게임즈 4명의 이사진 중 한명으로 근무하고 있다.

맹하경 기자 hkm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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