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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만트럭 용인에 직영서비스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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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만트럭 용인에 직영서비스센터 준공

입력
2017.03.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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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본사도 이전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유럽 대표 상용차 브랜드인 독일 만트럭버스(Man Truck & Bus)가 경기 용인시 하갈동에 한국 본사와 직영 기술서비스 센터를 설립했다.

만트럭버스 코리아는 28일 용인시 하갈동에서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정찬민 용인시장, 하인즈 러프 만트럭버스 그룹 부회장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본사 확대 이전 및 직영 기술서비스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만트럭버스 코리아 본사와 기술서비스센터는 8,156㎡ 부지에 연면적 5,600㎡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960만 유로(1,000만 달러)가 투자됐으며 서울 양재동에 있던 기존 본사 직원 40명을 포함해 총 66명이 근무한다.

서비스센터는 만트럭버스 코리아의 유일한 직영 센터로 12개의 서비스 베이를 포함한 최신식 시설을 갖췄다.

만트럭버스 코리아는 지난해 5월 남경필 지사와의 투자유치 협약 이후 전국 16개 서비스센터를 20개소로 확장했다. 도는 이번 직영 서비스센터 설립으로 트럭 운전사 등 소상공인의 부품교체, 차량정비 등의 업무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758년 설립된 만트럭버스는 세계 180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매출액은 2015년 기준 17조8,000억 원, 종업원 수는 5만5,000명으로 연간 8만여 대의 상용차를 생산한다.

이범구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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