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주택가 돌며 여성 속옷 64점 훔친 20대 입건

알림

주택가 돌며 여성 속옷 64점 훔친 20대 입건

입력
2017.03.03 12:19
0 0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부산 연제경찰서는 주택가에 들어가 여성 속옷 64점을 훔친 혐의(절도)로 A(2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연제구 망미동 일대에 대문이 열린 주택에 들어가 20차례에 걸쳐 여성 속옷 64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2005년부터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를 진단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경찰에서 “대인관계가 좋지 못했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다”며 “어느 순간부터 주택가에 널린 속옷 빨래만 눈에 들어왔다”고 진술했다.

정치섭 기자 su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