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가운데 중간)과 이방카 트럼프(왼쪽).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이 나란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참가했다.
평창올림픽의 폐막식은 25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미국 대표로 참석한 이방카 트럼프 등 귀빈은 자리를 빛냈다. 평창 기온은 영하 1도로 크게 춥지는 않았지만, 관람객이나 취재진은 대회가 끝난 여파 때문인지 개막식 때보다 훨씬 적어 보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일 개막해 역대 최대 규모인 92개국 선수 2,920명이 열전을 벌였다.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로 역대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다음 동계올림픽은 오는 2022년에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다.
평창=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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