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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권의 도시풍경] 국적은 달라도 한복이 최고

입력
2017.09.0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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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경복궁 근정전 앞에 각양각색의 한복을 차려 입고 모여 있다.
외국인들이 경복궁 근정전 앞에 각양각색의 한복을 차려 입고 모여 있다.

조석으로 선선한 기운이 감도는 요즘은 관광객들이 고궁을 많이 찾는 계절이기도 하다. 이들에게 각양각색의 한복은 나들이의 필수 아이템이다. 경복궁 근정전 앞에 여염집 규수부터 임금, 방랑자, 사대부, 도령 등이 한데 섞여 있다. 어색한 면이 없잖은 조합이지만 그게 중요하진 않다. 서로 모르는 외국인들끼리 몇 마디 주고 받더니 금세 어울려 기념사진을 찍는다. 국적은 달라도 이 순간만큼은 한복이 최고다. 멀티미디어부 차장

경복궁 근정전 앞에서 한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는 외국인들.처음 본 사이라도 함께 기념사진을 찍자는 제안을 거절하지 않았다.
경복궁 근정전 앞에서 한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는 외국인들.처음 본 사이라도 함께 기념사진을 찍자는 제안을 거절하지 않았다.
일본 관광객이 경복궁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일본 관광객이 경복궁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중국 관광객이 근정전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국 관광객이 근정전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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