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현주 기자

등록 : 2018.01.12 11:59
수정 : 2018.01.12 12:00

김동연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부처간 협의해야”

등록 : 2018.01.12 11:59
수정 : 2018.01.12 12:00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현안간담회를 열고 최근 주택시장 동향 및 대응방향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고영권기자youngkoh@hankookilbo.com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가상화폐 규제 필요성에 대해서는 모든 부처가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다만 거래소 폐지에 대해서는 “부처간 협의가 필요하다”면서 한 발 물러섰다.

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혁신성장지원단 점검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어제 언급한 거래소 폐쇄 문제는 총리 주재 태스크포스(TF)에서 논의하는 법무부 안으로 부처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과열되고 비이성적으로 볼 수 잇는 가상화폐 투기 과열에 어떤 식으로든 합리적인 수준의 바람직한 규제를 해야 할 지 협의 중”이라며 “과세 방안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실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규제 강화 일변도 흐름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견지했다. 김 부총리는 “블록체인 기술은 4차산업혁명 기반 기술 중 하나”라면서 “보안ㆍ물류 등 여러 산업과 연관성이 많기 때문에 균형 잡힌 시각에서 봐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세종=이현주 기자 memory@hankookilbo.com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일보 페이스북

한국일보 트위터

한국일보닷컴 전체기사 RSS

RSS

한국일보닷컴 모바일 앱 다운받기

앱스토어구글스토어

한국일보닷컴 서비스 전체보기

Go

뉴스 NOW

이전

  • 종합
  • 정치
  • 사회
  • 경제
  • 국제
  • 문화
  • 연예
  • 라이프
  • 스포츠

다음

‘여배우 스캔들’ 해명 요구한 공지영… “주진우 기자가 말해라”
‘국내 2위 거래소’ 빗썸 해킹… 가상화폐 350억원어치 도난 당해
바른미래 비례3인 “안철수 심판받았다” 출당 요구
강진 여고생, 실종 전 “내게 일 생기면 신고해달라” 부탁
임혁백 교수 “진보 가치 끌어안은 독일 기민당 거울로”
[단독] 친문 핵심 양정철 귀국… 전대 전후 역할에 촉각
이수만ㆍ방시혁, 美 버라이어티 선정 ‘세계적 음악 리더’

오늘의 사진

많이 본 뉴스

  • 1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