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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탕정면 등 자매마을 찾아 ‘사랑의 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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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탕정면 등 자매마을 찾아 ‘사랑의 떡국’

입력
2017.01.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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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직원들이 23일 충남 아산시 탕정면 마을회관에서 떡국 나눔 봉사 활동을 한 뒤 참석한 노인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삼성디스플레이 직원들이 23일 충남 아산시 탕정면 마을회관에서 떡국 나눔 봉사 활동을 한 뒤 참석한 노인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떡국 드시고 건강하세요”

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도 충남지역 노인들에게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24일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9일부터 23일까지 충남 아산시 탕정면 등 40개 자매마을과 지역아동센터에서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10년째 매년 떡국 나눔을 해온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600여명은 노인회관을 찾아 함께 식사를 나누며 윷놀이와 안마봉사활동을 벌였다.

사원 백혜림씨(24)는 “마을 어르신들이 늘 가족처럼 맞아줘 고향에 계신 할아버지와 할머니처럼 느껴진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시고 오래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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