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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헤켄 마저...넥센, 외국인 선수 3명 모두 1군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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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헤켄 마저...넥센, 외국인 선수 3명 모두 1군 제외

입력
2017.04.2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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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밴헤켄/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고척돔=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넥센 밴헤켄(38)이 1군에서 제외됐다. 넥센은 1군 엔트리에 외국인 선수가 한 명도 남지 않게 됐다.

장정석 넥센 감독은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경기를 앞두고 "밴헤켄이 말소됐다. 미세한 어깨 뭉침이 있다. 심한 건 아니고 약간 불편한 정도다"고 말했다.

밴헤켄은 전날(25일) 두산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실점에 그쳤다. 어깨 상태가 심각하진 않지만 장기 레이스를 고려해 한 차례 휴식을 준다는 계획이다. 장 감독은 "밴헤켄은 선발진의 중심이 돼야 할 선수다"며 "한 텀만 쉬면 다음 등판은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밴헤켄이 1군에서 제외되면서 넥센은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1군 엔트리에 외국인 선수가 한 명도 없는 팀이 됐다. 투수 오설리반과 타자 대니돈도 부진으로 지난 17일 1군에서 말소됐다. 팀 전력으로도 큰 손해다. 장 감독은 "외국인 투수 원투 펀치가 자리를 잡아주면 투수진이 더 원활하게 돌아갈 텐데 아쉽다"며 "오설리반은 (퓨처스 리그에서) 계속 기다려보면서 지켜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넥센은 이날 1군 엔트리에 투수 박정준을 등록했다. 당초 밴헤켄의 등판이 예정돼 있던 30일 한화전 선발 투수는 아직 미정이다.

고척돔=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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