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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령 24.5㎝…경춘 하루 앞두고 강원 산간 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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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령 24.5㎝…경춘 하루 앞두고 강원 산간 춘설

입력
2018.03.0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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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낮까지 많은 눈 주의”

경칩을 하루 앞둔 5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폭설이 내려 쌓인 눈길위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칩을 하루 앞둔 5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폭설이 내려 쌓인 눈길위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칩을 하루 앞둔 5일 강원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20㎝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쌓인 눈의 양은 진부령 24.5㎝, 미시령 22㎝, 대관령 17.8㎝, 강릉 대기리 15㎝, 평창 스키점프대 11.5㎝ 등이다.

강수량은 강릉 40㎜를 비롯해 동해 37㎜, 속초 설악동 35.5㎜, 양양 35㎜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 5~10㎝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강수량은 동해안과 산지 5∼20㎜, 내륙 5㎜ 안팎이다.

기상청은 “낮까지 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도로결빙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고, 산간도로는 가시거리가 짧아 월동장비를 갖추고 앞차와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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