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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신의 계시인가, 사업 확장인가... 목사가 된 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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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신의 계시인가, 사업 확장인가... 목사가 된 회장님

입력
2018.04.28 04:4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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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 SBS 제공
SBS 그것이 알고 싶다. SBS 제공

신의 계시인가, 사업 확장인가... 목사가 된 회장님

그것이 알고 싶다 (SBS 밤 11.15)

경남 김해의 한 체육관에 지역주택조합 사업 총회를 열기 위해 3,300명이 모였다. 사람들은 두 편으로 갈라져 격렬하게 다퉜다. 비상대책위원회와 일부 조합원들은 공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고, 이 비리에 관여된 사람들이 모두 한 교회를 다닌다고 주장했다. 교회의 담임목사로 있는 인물은 대형 상조회사로 유명한 최모 회장이다. 지역 주택 사업 곳곳에 상조회사 그룹과의 연결점이 확인됐다. 복잡하게 얽혀있는 상조회사 그룹과 지역 주택 사업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그는 왜 회장에서 목사가 된 것일까?

EBS1 나눔 0700. EBS 제공
EBS1 나눔 0700. EBS 제공

손주 양육과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할머니

나눔 0700 (EBS1 오후 2.30)

4년 전 부모님의 이혼을 겪은 준명(11)이와 채원(10)이는 할아버지 전경석(66)씨와 할머니 최필순(63)씨와 살고 있다. 할아버지 전씨는 2002년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 얼마 전부터 보행할 때 자꾸 넘어지고, 말이 어눌해져 MRI를 찍어야 하지만, 형편이 어려워 검사를 미루고 있다. 몸이 불편한 할아버지를 대신해 할머니 최씨가 아파트 청소를 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할머니 최씨가 버는 월급 100만원 남짓이 네 식구의 유일한 수입이다. 할머니 최씨 역시 2009년 뇌출혈 진단을 받았지만 자신의 몸보다 어린 두 손주를 더 걱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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