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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온다’… 봄기운 완연한 평양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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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온다’… 봄기운 완연한 평양 거리

입력
2018.04.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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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평양 창전거리에 개나리가 피어있다.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2일 오후 평양 창전거리에 개나리가 피어있다.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이 머무는 평양 고려호텔 앞으로 1일 평양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이 머무는 평양 고려호텔 앞으로 1일 평양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31일 평양 고려호텔 인근에서 휴일을 즐기는 평양 시민들 아래로 꽃집이 보인다.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31일 평양 고려호텔 인근에서 휴일을 즐기는 평양 시민들 아래로 꽃집이 보인다.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31일 평양의 한 거리에서 노인들이 모여 카드 놀이를 하는 등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31일 평양의 한 거리에서 노인들이 모여 카드 놀이를 하는 등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2일 평양 창전거리에 위치한 옥류관 앞을 지나는 평양 시민들의 옷차림이 가볍다.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2일 평양 창전거리에 위치한 옥류관 앞을 지나는 평양 시민들의 옷차림이 가볍다.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2일 오후 평양 창전거리에서 학생들이 하교를 하고 있다.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2일 오후 평양 창전거리에서 학생들이 하교를 하고 있다.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2일 평양 창전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의 옷차림이 가볍다.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2일 평양 창전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의 옷차림이 가볍다.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2일 평양 창전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의 옷차림이 가볍다.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2일 평양 창전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의 옷차림이 가볍다.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2일 오후 평양 옥류관에서 바라본 대동강 모습.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2일 오후 평양 옥류관에서 바라본 대동강 모습.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2일 오후 평양 옥류관에서 직원들이 대동강을 보고 있다.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2일 오후 평양 옥류관에서 직원들이 대동강을 보고 있다.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1일 고려호텔에서 바라 본 평양시민들의 모습. 가벼운 옷차림으로 거리를 걷고 있다.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1일 고려호텔에서 바라 본 평양시민들의 모습. 가벼운 옷차림으로 거리를 걷고 있다.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1일 고려호텔에서 바라 본 평양 시내. 가벼운 옷차림을 한 아이들이 거리에서 뛰어 놀고 있다.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1일 고려호텔에서 바라 본 평양 시내. 가벼운 옷차림을 한 아이들이 거리에서 뛰어 놀고 있다.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삭막할 것만 같았던 평양에도 봄이 찾아왔다.

가벼운 외투만을 걸친 거리의 시민들, 천진한 표정으로 뛰어 노는 아이들, 화사한 꽃을 파는 거리의 상점과 노란 개나리까지...

평양에서 열린 남측 예술단과 태권도 시범단 공연 취재를 위해 북한을 방문한 사진기자들의 카메라에 비친 평양 시내는 ‘봄이 온다’는 공연의 부제가 잘 어울리는 듯 봄 기운이 가득했다.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이 보내온 평양의 봄 풍경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김주성 기자 poe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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