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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결식아동 급식 착한음식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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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결식아동 급식 착한음식점’ 확대

입력
2018.07.3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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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부터 8개 읍ㆍ면ㆍ동 30개소 운영

[저작권 한국일보]세종시청사 전경.
[저작권 한국일보]세종시청사 전경.

세종시는 성장기 아동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아동급식 제공 착한음식점’을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착한음식점은 8월 1일부터 6개 읍ㆍ동 22개소에서 8개 읍ㆍ면ㆍ동 30개소가 운영된다. 조치원이 14개소로 가장 많고, 한솔동 4개소, 도담동 3개소, 새롬ㆍ아름ㆍ종촌ㆍ보람동 각각 2개소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 간 착한음식점을 시범 운영한 뒤 참여업주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90% 이상이 지속적인 참여를 희망함에 따라 확대 운영을 결정했다.

시는 대상 아동들에게 안내문과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착한음식점 이용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이영옥 시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착한음식점을 지속적으로 추가 발굴하고, 보다 나은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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