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세영이 '돈꽃'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세영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토요일인데 MBC '돈꽃'은 더이상 방송되지 않는다. 함께 고생한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가족, 친구들, 팬들, 시청자분들 감사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당분간 쉬는 시간을 가지며 가족들과 함께 지낼 것"이라며 "쇼트트랙 응원을 할 거다. 조카들까지 모여서 긴장한 상태로 시청했다. 감동의 쇼트트랙이었다. 션수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세영은 '돈꽃'에서 나모현 역할을 맡아 장혁(장필주 역)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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