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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군 합류' 오지환, '류심' 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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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군 합류' 오지환, '류심' 잡을 수 있을까

입력
2018.03.2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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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지환/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LG 오지환(28)이 시범경기에 첫 출전한다.

오지환은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넥센과의 경기에서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시범경기 첫 출격이다.

'유격수 오지환'은 LG의 시범경기 마지막 체크 포인트이기도 하다. LG의 주전 유격수였던 오지환은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지 못했다. 발목 부상까지 겹쳐 최근 2군에서 몸을 만들었다.

류중일 LG 감독은 시범경기 마지막 2연전인 20·21일 넥센전에서 오지환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류 감독은 "오늘 오지환이 1군에 합류했다. 이천에서 2군 연습경기를 10경기 정도 소화했고, 몸상태가 괜찮다고 한다"며 "잘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범경기 막판에야 1군 기회를 잡은 오지환이 남은 2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LG의 올 시즌 밑그림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류 감독은 "오지환을 주전으로 쓸 경우 타순을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지환은 지난해 107경기에 나와 타율 0.272, 8홈런 39타점을 기록했다.

고척스카이돔=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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