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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능 1교시 결시율 10.49%... 작년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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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능 1교시 결시율 10.49%... 작년보다 높아

입력
2017.11.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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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23일 오전 인천 서구 가좌동 가림고등학교 앞에 도착한 경찰차에서 내린 수험생이 고사장을 향해 뛰어가고 있다. 인천경찰청 제공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23일 오전 인천 서구 가좌동 가림고등학교 앞에 도착한 경찰차에서 내린 수험생이 고사장을 향해 뛰어가고 있다. 인천경찰청 제공

인천시교육청은 23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국어) 결시율이 10.4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교시 응시접수 인원은 3만436명이었고 이중 3,192명이 응시하지 않았다. 지난해 수능 1교시 결시율은 9.11%(3만546명 중 2,823명)로, 올해보다 1.38% 낮았다.

올해 인천 수능 응시 인원은 3만546명으로 지난해 3만1,135명보다 589명(1.9%) 줄었다. 재학생이 2만3,650명, 졸업생이 6,323명, 검정고시자가 573명이다.

이환직 기자 slamh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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