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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11~13일 송도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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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11~13일 송도서 열려

입력
2017.08.1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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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스텐ㆍ바스틸ㆍ저스티스 등 60여팀 참가

2017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포스터. 인천시 제공
2017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포스터. 인천시 제공

2017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11~13일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국내외 뮤지션 60여팀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먼저 11일에는 압도적인 가창력의 ‘국가스텐’이 메인 무대에 선다. 12일에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톡톡 튀는 사운드의 영국 밴드 ‘바스틸(Bastille)’이, 13일에는 신나는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프랑스의 ‘저스티스(Justice)’가 공연을 펼친다.

이 밖에도 인천 로컬 밴드로 스윙재즈를 연주하는 20인조 빅밴드 ‘부평올스타빅밴드’를 비롯해 ‘형돈이와 대준이X장미여관’, ‘장기하와 얼굴들’, ‘강산에’, ‘볼빨간사춘기’, ‘몽니’, ‘자이언 티’, ‘이디오테잎’, ‘디엔씨이’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실력파 뮤지션들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6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 축제’로 선정된 인천의 대표 축제다.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1999년 ‘트라이포트 록 페스티벌’라는 이름으로 첫발을 디뎠으나 태풍으로 공연이 중단되는 좌절을 겪기도 했다. 2006년 현재 이름으로 다시 시작해 올해 12회째를 맞이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축제 환경과 유명 뮤지션들의 수준 높은 무대를 준비했다”며 “한여름 밤 인천에서 꿈과 열정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환직 기자 slamh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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