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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속으로 더…’ 진화하는 울산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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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속으로 더…’ 진화하는 울산 행정

입력
2018.04.1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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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배려, 시민만족도 피드백

6월 스마트시티센터로 이전, 편의 보강

울산시청/2018-02-12(한국일보)
울산시청/2018-02-12(한국일보)

지방화 시대에 걸맞게 시민 편의를 높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민원행정 실현을 위해 다양한 민원서비스가 제공된다.

울산시는 ‘시민이 행복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4개 분야 14개 과제로 구성된 ‘2018년 민원행정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나간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민원행정서비스는 사회 약자층 시책과 시민만족도 피드백 등 취약계층 배려와 소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세부 추진 사항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여권 등기우편 무료 발송서비스’ ▦민원처리 과정의 애로사항 지원을 위한 ‘민원후견인제’ ▦민원처리 기간 단축을 위한 ‘사전예고제’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등이다. 아울러 민원처리 만족도 제고를 위한 피드백도 강화한다.

특히 그동안 유사민원에도 불구하고 지자체별로 민원인이 제출해야 할 구비서류나 처리기간이 달라 불편을 겪었던 민원에 대해 정확한 민원정보를 제공하는 ‘자치민원처리기준표’를 도입해 운영하는 등 자치법규에 근거한 민원제도 기반을 마련, 민원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북카페, 포토존 등 편의와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된 민원실을 오는 6월 스마트시티센터 새 공간에서 선보인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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